블로그는 나의 힘!
트위스트킴

슬슬 2월부터 대학 신입생들을 주축으로 자취방이나 원룸을 구하는 분들이 많지요.ㅎ

저도 현재 집에서 독립한지 약 2년이 넘어갑니다. 첫번째 원룸을 거쳐 두번째 원룸에서 살고 있답니다.
그리고 두번 모두 좋은 원룸 구하기에 실패하고 캐호좁하고 누추한 집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_-;;
만 많다면야 좋은 자취방을 구했을테지만 적은 돈으로 알아보자니 이래저래 제약이 많더군요.

저의 첫 자취 생활의 시작은 대학생시절 학교근처의 반지하 원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반지하의 무서움을 몰랐습니다. 단지 "고작 이정도 가격에 이렇게 넓은 방을 구할수 있다니!!" 하면서
냉큼 계약했더랬지요.ㅎ 사실 지금 살고있는 집보다도 두배나 넓고 가격은 거의 비슷했었으니까요~

넓은 방에 방크기와 같은 사이즈의 부엌까지...게다가 깨끗한 화장실!!
이건 뭐 신천지를 만난것 같았어요!!

.
.
.
시즌까지는 랬습니만.... _| ̄|○
.

.
.

슬슬 여름이 다가오고 집안은 한증막처럼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ㅎㄷㄷ
게다가 창문은 열어놓으면 길거리 흙이 들어와 열 엄두도 내지 못했으니 정말 밤잠을 이루기 힘들었어요.ㅜㅜ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건 선풍기 없이 부채만으로 버텼다는 사실입니다. ㅋㅋ

하지만 정말 참지 못했던 건 곰팡이였습니다.ㅜㅜ
한여름 땀뻘뻘~ 흘렸던 티셔츠를 빨래통에 벗어놓고, 몇일 뒤 세탁하려고 빨래통을 보면 흰 티셔츠가 곰팡이
뒤덮여 있었어요. 이건 정말 상상하지 못했던 두려움이었습니다.ㅜㅜㅜㅜ
결국 찾아낸 해결책은 빨랫감도 건조대에 널어 말리는 방법으로 겨우 버텨냈습니다.ㅋㅋ

환기가 안되다 보니 집안은 항상 눅눅하고 고온다습한 열대야 환경이었어요. 원룸 특성상 빨래 널어놓을 곳이
없어서
집안 건조대에 널어놓기 일쑤인데 빨래는 항상 마른 듯 만 듯하고, 피죤을 듬뿍 넣어도 퀴퀴한 냄새가 났어요.ㅜㅜ

겨울에는 결로현상으로 인한 벽지에 담쟁이넝쿨처럼 곰팡이가 꽃을 피우며 뒤덮었습니다.-0-;;;

정말 반지하에서 일년동안 살면서 느낀건 제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살자! 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이사할 원룸은 통풍을 중점으로 찾았습니다. 마침 적당한 가격에 원룸이 나왔더군요.
게다가 무려 2층이었습니다.ㅋ 무엇보다도 긴시간은 아니지만 햇볕이 들어온다는게 너무 좋았어요.ㅎ
사실 반지하에서 살땐 햇살 한번 보지 못했거든요.ㅜㅜ 앞뒤 가리지 않고 냉큼 계약했으나.......


.
.
.
역시 싼집은 싼 이유가 있었으니....ㅎㄷㄷ
.
.

.


통풍이 잘되어도 너무 잘되는게 문제였습니다.-0-
게다가 건물자체가 너무 오래되어 낡아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화장실이............................
후~ㅜㅜ


이 사진이 현재 살고 있는 집 화장실이에요.ㅎ 주인집 할배가 베란다를 화장실로 개조한 것이더군요.ㅋ

이번 이사도 봄에 했기에 시원시원한 화장실이 무척 맘에 들었답니다. 여름도 엄청 시원하게 보냈습니다.(`・∀・´)ノ


                                  볼일보면서 햇살을 쬐고, 바깥 구경을 하고 있으니 무릉도원이 따로없더군요 ㅋㅋ

.
.
.
하지만 문제는 겨울이었으니.....ㅎㄷㄷ
.
.
.

슬슬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장실도 같이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 ゚д゚);;;
언제부터인가 화장실만 들어가면 입김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화장실 온도와 실외 온도가 같아져버렸어요.-0-

정말 겨울이 되어가니 화장실 갈때마다 외투를 걸치고 갈 정도 였어요.ㅋ
하지만 정작 무서운건 아침, 저녁으로 씻을 때 큰 문제였답니다!!

                          94년도 산-_- 잘 숙성된 보일러는 뜨거운물을 30초간 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ㅡㅡ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는 될것만 같은 화장실에서 허접한 보일러에서 나오는 찌질한 뜨거운 물로 씻으려면
정말이지 엄청난 용기-_-가 필요했습니다.ㅎㄷㄷ
한번 베란다에서 샤워한다고 생각해 보세요..상상이 가십니까??ㅎㄷㄷㄷ 

 
                                                   한겨울 매일 밤만 되면 이렇게 창문이 얼어붙습니다.ㅎㄷㄷ

그나마 이제 겨울이 지나가는거 같아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모릅니다 (T▽T)ノ_彡☆

멋도 모르고 2년 계약(월세ㅜㅜ)했는데 다음 겨울까지 지낼 용기가 도저히 나질 않네요ㅡㅡ;;;;
여름까지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얼른 떠나버릴 예정입니다.ㅋㅋ


그러고 보니 근처에 같은 과 후배도 자취하고 있었는데 이녀석은 좀 더 심한 집이었어요.ㅎ


집이 이런식의 구조로 화장실은 외부 공동 화장실이었답니다.

그나마 깨끗하지 못한 더러운 화장실로 임규후니라는(실명ㅎ) 후배는 화장실가기가 너무너무
싫었더래요.ㅋ 그래서 소변부엌에서 해결.. 대변은 꾹 참고 학교까지 가서 학교 화장실에서
해결했답니다.ㅋㅋㅋ
하지만 결국은 변비에 걸려버리고.... 군대로 사라져버렸다는 슬픈 전설이..._| ̄|○

가끔씩 이녀석 자취방에 놀러갈때면 찌린내가 진동을 했습니다..-_-;;;;;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샤워기도 없어서 평소 부엌 싱크대에 물을 받아 씻었다는 얘기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니... 안습-_-;;;;

임규후니훈~ 군대가 그나마 좀 낫지? ㅎㅎㅎ


하여튼 제 경험상에 의한 원룸을 구할때 주의점을 알려드리자면

1. 반지하는 무조건 피하자!
2. 화장실은 꼭 딸려있어야 한다!
3. 보일러는 최소한 2000년 이후 생산된 녀석으로-_-.

그래도 최소한 이정도만 주의해서 집을 구해보면 어느정도 살만한 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ㅋ

다른 분들은 그래도 저보다 나은 집에서 살고 있겠지요?ㅎㅎ
더이상 이렇게 살지 않게 좋은 집 구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ㅜㅜ

제발 올해에는 좋은 집으로 이사갔으면 합니다 ㅜㅜ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ㅎㅎ 2009.02.11 13: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사도 좋은데요 급한대로 화장실에 온풍기 한대 놓으세요 금방 따뜻한 바람 나와서 좋더라구요 우리 사무실도 찬바람이 술술 들어오는데 위닉스 온풍기 분홍색 18-9만원하는거 사니까 금방 따뜻해져서 좋네요 전기세도 조금 나와요 엄마가 추천해줘서 샀는데 강추

  3. 쩡이 2009.02.11 14: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든 반지하가 다 습한건아닌거같아여
    저희집은 평소 습도 30%도 안대고 건조한느낌이 너무나서..
    빨래를 널면 하루만에 바짝말라여

  4. 원룸살이 2009.02.11 14: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또 한가지 중요한점은 방음입니다....ㅡ_ㅡ;;;
    지금원룸에 산지 5개월째되는데요....옆집남자 코고는 소리,방귀끼는소리,,
    통화소리,,아주 미쳐버릴지경이에요...ㅠㅠ

    • 골드미스터! 트위스트킴 2009.02.12 10: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방음 진짜 중요함!!
      저도 저녁마다 옆집 남자애랑 엄마랑 매일 싸우는 소리
      듣고 살고 있답니다.-0-;;
      중요한건 제가 떠드는 소리를 옆집에서도 듣겠죠?
      왠지 부끄..ㅎㄷㄷ ㅋㅋ

  5. 이상한원룸은.. 2009.02.11 14: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봤던 킹왕짱 이상한 원룸중에 베스트는한층이 전기세를 분할해서 내는거였습니다ㅋㅋ
    친구가 살았는데 자기가 아무리 아껴써도 다른 호에 사는 사람들이 많이쓰면 분할해서 내야해서 결국 본인도 막쓰게 되더군요;;

  6. 앞집과의거리 2009.02.11 16: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여자인데요. 앞집과의 거리도 중요하더군요. 저는 자취할때 앞 건물 옥상이 저희방 창밖에 있었어요. 꽤 멀긴하지만 마음먹고 넘자면 넘을수 있는거리.. 그리고 제가 창밖을 내다보면 담배피우러 올라온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였어요. 방범창은 안되어있고... 여름에도 문도 못 열고..밖에서 들여다보는 변태도 있어서 밤에 불도 환하게 못 밝히고 살았답니다.

    • 골드미스터! 트위스트킴 2009.02.12 10: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런..ㅋ 저도 창문을 열면 바로 맞은편에 보습학원이
      떡하니 창문을 마주하고 있답니다.ㅋㅋ
      여름에 창문 열어놓으면 애들 왔다갔다하고 선생님들
      다보여요.ㅜㅜ 여름에 맘껏 창문을 열어놓지 못해요ㅜㅜ

  7. 피리아 2009.02.11 17: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고등학생 3년동안 자취 했었는데요 처음엔 고시원에서 살다가 그 다음에 옥탑방 가고 마지막으로 반지하.. 고시원이 천국이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ㅎㅎ

  8. 곰팅구리 2009.02.11 18: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딱하셔라..전 첨에 들어간 전세 멋모르고했다가 들어가니 차압..다행히 바로 이사나왔으나 너무 급하게 집을구해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찬바람 들어오는 추워서 씻지도 못하는 정말 샤워할려면 동네한바퀴뛰고와야 겨우할수있을정도; 밖보다 안이 더추운 그런집; 짐은 오피스텔로 이사왔는데 겨울인데도 더워죽을지경; 아래위로 난방을 하다보니 보일러 안켜도되고; 도시가스요금 오천원나왔다는 ㅋㅋ행복하네요 이래서 집 잘구해야 한다는거 같은; 수도세도 오천원에 대신 관리비가 쪼끔 비싸지만 경비있는데라 더 안심된다는 ㅎㅎ 담번 집 구하실땐 잘알아보고 꼼꼼히 따져보세요 분명 부동산에선 까다롭다하겠지만 좋은집 구하실수 있을꺼예요 까다롭게 굴어야 좋은집 소개시켜주더라구요.. 아저씨도 저보고 은근 까다롭다했다는거;; 전 올해로 독립4년차임돠~ ㅎㅎㅎ

    • 골드미스터! 트위스트킴 2009.02.12 10: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ㅋㅋ집은 정말 꼼꼼히 따져보고 구해야겠더라구요
      진짜 싼집은 싼 이유가 있음..ㅎㄷㄷ
      이번 경험을 통해 다음번엔 제발 좋은 집으로
      이사가기를..ㅠㅠ 왠지 비싼 오피스텔에서 사시는거
      같네요 ㅎㅎㅋㅋ

  9. 이성민 2009.02.11 19: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베란다에서 볼일 보실 때.. 겨울이면.. 헤어드라이 켜놓고 하시면 어느 정도 따뜻해 집니다. 좁은 공간은 금새 따뜻해지죠. 헤어드라이 좁은 공간이라면 온풍기 대용이 됩니다. 겨울에 보일러 꺼졌을 때도 이불속에서 좀 켜 놓으면 금방 따뜻해 지죠. 불나지 않도록 10분이상 사용금지입니다.. 싼 것들은 5분만 돌려도 녹아내리죠.

  10. 모미지 2009.02.11 23: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요즘 이사문제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드뎌! 구했습니다만.. 우연히 글을 보고 남의 일같지 않아서 글 남겨요.ㅠ
    어느집이던 금액도 중요하지만 우선으로 봐야할건
    주변환경(교통편,슈퍼,세탁소등등..), 씽크대 화장실의 배수문제(전 방보면서 물도 틀어보고 화장실물도 한번씩 내려보고 해요..),
    보일러 바꾼지 얼마나 되었는지 꼭 물어보시고 고장나거나 했을때 주인이 어떻게 해결해주실건지( 몇천원정도의 금액이면 개인이 부담할지 몰라도 몇만원이 든다면 주인분이...난방이랑 온수가 잘 안된다면 원래는 주인분이 고쳐주셔야하는데..ㅠ),
    햇빛이 잘들고 환기는 잘될지, 조금이라도 베란다같은 공간이 있어서 빨래도 햇빛보고 널수있고 잡스러운 물건들 놓을 공간이 있는지..
    살다보면 늘어가는게 잡다한 짐이잖아요 ^^;;
    그리고 등기부등본 확인해보시구여 그거 보시면 담보근저당같은거 잡혀있는지 보실수 있어여.부동산통해서 계약하시는거면 요즘은 부동산에 말씀하시면 편하게 보실수 있구요.
    뭐 대강 그런것들을 좀 깐깐하게 봐야하는데요..싸다구해서 이거다!하구선 계약하시면 낭패봐요.
    저는 일년살구선 좀 넓은곳으로 가고싶어서 이사하는데 제가 이집에서 불편해 불편해하면서 살던건 님에 비하니 배부른 소리였군요ㅠ 저도 그닥 비싼곳에서 살던건 아녔는데도(200/38) 그나마 이층이라 햇빛,환기 괜찮고 베란다때문에 버텼는데..화장실 안에 있구 세탁기는 베란다에..
    어느정도 싼가격에 얻으셨는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넓지않아도 춥고 덥고하는 고생은 안하셔야죠..씻을때마다 덜덜떠는거 곤욕이잖아요^^ 다음에 얻으실때는 꼼꼼히 알아보시구 얻으세영~한두달 살고 말게 아니라 최소한 일년이상.. 여름과 겨울을 보내야하는거니까요~
    죄송스럽게 글이 너무 길었네요..민페당...ㅠㅠ;;

    • 골드미스터! 트위스트킴 2009.02.12 10: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고장났을때 주인이 어떻게 해결할지 그거 정말 중요하군요.
      사실 저희집 수도꼭지가 세번이나 고장났는데 다 제돈으로 고쳤답니다-0-
      정말 다음엔 돈 조금 더 들더라도 좋은 집으로 이사갈거에요.ㅜㅜ

  11. dd 2009.02.12 00: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싹합니다 그려..허허. 깊게 공감하면서 추천 누릅니다. 그 놈의 돈이 문제죠..쩝.

  12. dd 2009.02.12 00: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리고 태클은 아니지만. 3번 보일러에서는 '최대한'이 아닌 '최소한'이 아닐까요?;

  13. 하하하 2009.02.12 01: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 달린 댓글들 다 읽어보면서 의.식.주. 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새삼 깨닳게 됩니다.
    저역시도 독립?한지 7년정도 되었습니다만 제가 좀 깐깐하기도 하고 운도 따라줘서 정말 가격대비 효율이 좋은 곳에서 살아온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in서울이 아니라서 위에 분들과는 난이도 자체가 틀리겠지만요. 무튼 이제 몇년후면 전세가 아니라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네요 ^^ 2009년 하고도 2월이 반절지나가는 무렵, 다들 힘내시구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시길~~

    • 골드미스터! 트위스트킴 2009.02.12 10: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정말 기초적인게 제일 중요하다는걸 매일
      새삼스레 느끼고 있답니다.ㅜㅜ
      저도 운이 따라주어서 제발 좋은집으로 이사가길 바래요ㅋ
      하하하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4. 1 2009.02.12 23: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업장쓰레기 당일 수거해드립니다(가정.사무실.모든쓰레기처리가능) 1544-4539 (24시간문의)
    어려운 경기에 고생많으십니다.
    저의업체는 사업장 쓰레기를 최저가로 처리해드리며, 인원이필요할시 무상으로
    도와드립니다. 쓰레기청소씨 꼭 전화주세요,.
    소짐운반또한 서울전지역 3만원에 운반해 드립니다.
    행복하신 하루되세요. 고맙습니다
    저의사이트는 검색창에서 만원재활용센터 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http://www.manmulsang119.com
    회원수가 약만이천명 됩니다.개인직거래 파실분은 파실물건 무료로 올리세요.
    소년소녀가장을 알고계신분은 꼭 연락주세요(도움주실분들이 있습니다)
    24시간 문의전화 1544-4539 010-4667-2483(이사빨리해주삼)

  15. 이지스 2009.02.13 00: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자취생활을 꽤(?) 오래한 편이긴 합니다만 전에 신사동에서 살때 원룸이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깨끗한 화장실과 부엌과 함께 달린 넓은 방..단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주차시설이 미비했다는 거.. 이거 밖에 없는 거 같았어요.

    최근엔 원룸에서 전세집(아주 오래되고 낡은 단층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다른 것 보다 방에 결로가 있어..아주 죽을 맛입니다..
    그나마, 숙식하는 방이 아닌 창고 비스무리한 방이 가장 심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좀 지나고, 여름되면 사라지겠죠? ㅋㅋ -_-;

  16. Run 192km 2009.02.13 10: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ㄷㄷ한 곳에서 사셨군요..
    이제 다음주면 방을 빼야하지만 2년 6개월간 한 방에서만 자취했습니다.
    일단..공과금이 전혀 없어서 좋았죠..; 인터넷도 옴팡 빠르진 않지만 '공짜'니까요.
    그리고 아침마다 드는 해. 절대 지각할 수 없습니다. 찌르는 햇빛에 눈을 뜨면
    아오 내눈! 하면서 일어나면 아침 8시..여름엔 7시 이전에도 깨더라죠..;;
    보일러도 심야전기여서 좋았고요..방음도 옴팡 잘되고..
    정수기 세탁기 모두 공용이지만 있다는게 좋죠..

    문제는..이건 학생이니까 가능하죠..ㅡㅜ
    사회나가면 방 구하기 정말 힘들 것 같아졌습니다.

    • 골드미스터! 트위스트킴 2009.02.14 21: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오 내눈!! 하면서 저도 일어나보고 싶어요 ㅠㅠ
      학생이시더라도 정말 좋은 곳 사시는군요!!ㅋㅋ
      하지만 다음주에 방빼신다니 ㅋㅋㅋㅋ
      좋은 곳 구하시길 빕니다.-_-b ㅋㅋ

  17. 은쟈. 2009.02.13 10: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집 구하시길 ~ ^^

  18. 은쟈. 2009.02.13 10: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블로그보다보면 왠지 트위스트님이랑 친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

  19. 아디오스(adios) 2009.02.13 15: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 제가아는 형님네 집이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ㅋㅋ

  20. gamjadoli83 2009.02.19 19: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현재 1층에서 살고 있어요..
    저도 곧 이사 준비를 해야하는데..
    걱정이 많네요.
    아효~
    여름 내~ 옷장 구석에 피어나는 곰팡이 때문에
    몸도 많이 좋지 못했는데...
    쫌 조건이 맞는 좋은 집이 구해지기를..

  21. 지연 2009.05.12 02: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른말 15년자취생활을접고 부모님댁으로들어옴 참고로 현관문열면바로밖이면 우풍장난아님 겨울여름곰팡이짱 원룸처럼건물안에 현관이있어여좋고요 무조건 문열면 바로밖이면 비추 공팜이랑같이살꺼아니면 그냥 차라리 윗문말처럼 방 부억 현관 화장실따로 그곳이더 나아여 그나마 곰팡이랑안살수잇음 지겹다 월세생활,,,시골에서공짜로살고 조금 불편해도 울집살이가좋아여 ㅋㅋ 집나가면고생
    이거저것다안되는분들은 고시원강추 깔끔하고 시설좋고 찜질방도요즘넘좋음 ^^